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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brand revitalization - 2장 2. 재활성화를 위한 6가지 규칙 당신의 브랜드가 IBM이던, 닛산이던, 애플, 할리-데이비슨, 아디다스, 구찌, 바이엘 아스피린이던 맥도날드던간에 노력하는 브랜드는 재활성화될 수 있다. 쉽지는 않지만, 훈련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노력할만한 가치는 있다. 일부 사람들은 오늘날의 소비자는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진실이 아니다. 소비자들은 브랜드가 붙은 상품과 서비스를 원하고 찾는다. 심지어, 소위 유통 상표(Private label)는 단지 가격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모방 제품 브랜드에서 차별적 가치 제안을 통해 관리되는 독점적인 상점 브랜드로 진화했다. 예를 들어, 세이프웨이(Safeway), 월 마트(Wal-Mart), 타겟(Target), IKEA, 홀 푸드(Whole.. 더보기
잘만든 광고- 홈앤쇼(2012.12.28. On-Air) 잘 만든 광고란 무엇일까? 광고를 평가하는데 있어서의 기준은 광고효과, 장/단기적인 광고 목적과의 부합, 소비자와의 공감 등 여러 가지이다. 그러나, 최근이 광고들을 보면, 크게 모델 이슈만을 만들어내는 광고, 엄청난 매체비로 강제 주입 시키는 광고,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광고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크리에이티브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는 최근의 광고 환경 속에서, 내가 주목한 광고는 유재석을 모델로 2012년 12월 28일 On-Air한 홈앤쇼핑(Home&shopping)광고이다. 홈앤쇼핑의 광고 카피는 아래와 같다. 유재석: 우리는 꼴등입니다. 이윤을 남기기보다 고객에게 돌려주고 중소기업에게 돌려주고 다시 고객에게 돌려주고 다시 중소기업에게 돌려주고 그래서, 어느새 수익은 꼴등인 홈쇼핑 회사 우리의.. 더보기
2013년 광고 산업 전망(part 1) 대선과 총선 등 정치적인 이슈가 많았던 2012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2013년이 밝았다. 해가 바뀌면, 당연히 업계에 대한 다양한 전망을 하게 되고, 그에 따른 전략을 구상하게 된다. 광고계에 대한 전체적인 전망은 다양한 기관에서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 전망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광고는 각 기업의 예산 편성을 통해 움직이는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독자적인 전망도 사실 쉬운 것은 아니다. 먼저, 2012년 광고계에 있었던 주요 이슈는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보자. 최근 광고단체연합회에서 발행한 광고계동향에 2012년 광고계 이슈 Top10을 게재했기에 이를 인용하는 것으로 갈음하도록 하겠다. 미디어렙법의 국회통과로 방송광고판매 시장 경쟁 본격 시작 지난 2월 9일 방송광고 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소위 .. 더보기
광고와 모델 현대사회의 복잡함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매우 다양한 복잡성을 야기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현대 사회에서 개인에게 노출되는 광고는 1일 3,000개가 넘는다고 한다. 과거에 비해 커뮤니케이션의 양이 엄청나게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의 과잉은 다양한 문제점을 낳는다. 특히 광고에 있어서는 광고에 대한 집중도 혹은 주목도가 하락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그러다보니 과거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행해야 하는 광고비가 훨씬 증가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즉, 과거에 광고를 기억하는 사람의 비율을 50% 목표로 삼고 광고를 집행한다고 했을때, 목표 GRP는 500이었고, 이를 달성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5억이었다고 한다면, 현대에는 광고를 기억하는 사람의 비율을 50%로 동일하게 목표를 삼는다고 했.. 더보기
허위광고, 과장광고 어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다. 거의 7~8년만인 것같다. 사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나에게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다. 물로 크리스마스 자체가 나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다. 결혼을 한 지가 꽤 되고, 토끼같은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직장 생활을 하는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피곤한 심신을 재충전하는 하루의 휴식일 뿐이다. 집에서 쉬면서 이러 저런 소식을 접하면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취업포털들의 허위 과장 광고에 대한 시정명령이었다. 그것은 아마도 내가 광고와 관련된 일을 하기때문에 더욱 관심이 간 것이리라. 취업포털에 대한 시정 명령의 주 내용은 잡코리아, 인쿠르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5개 취업포털이 근거없이 저마다 “방문자수 1위”, “취업성공률 1위”, “공채 No.1”등의 1등을 주장한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