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업은행의 새로운 광고...과연? 기업은행이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기존의 송해를 모델로한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이라는 컨셉에서 변화가 생겼다. 기업은행의 광고에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누구나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광고는 사실 다소 의외성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왜 그럴까? 그리고 과연 이 캠페인은 성공할 수 있을까? 기존 송해 캠페인이 방송에 노출이 되었을때, 소비자와 광고인 사이에서 상반된 견해가 있었다. 광고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기업은행의 송해 광고는 정말 말도 안되는 광고였으며, 광고라고 할 수도 없었다. 그저 송해라는 모델이 등장을 하고 마치 정책 홍보마냥 "국민 누구나 거래할 수 있는 은행"이라는 카피를 외쳤다. 광고에 발을 담그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야기했을 것이다. 과연 저것이 .. 더보기
좋은 커뮤니케이션의 조건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커뮤니케이션에 노출이 된다. 그 커뮤니케이션은 광고일수도 있고, 카톡이나 밴드와 같은 온라인이나 모바일 상의 커뮤니티에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일 수 있다. 물론 일상의 대화와 비즈니스를 전제로 한 대화를 비롯하여 커뮤니케이션의 종류는 샐수 없이 많다. 이 많은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흔히들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부는 맞지만 일부는 틀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이 하는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때 상대방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또 더 깊은 이야기도 가능하며, 상대방이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다양한 온, 오프라인 미디어 상.. 더보기
2010년대의 새로운 트로이카를 꿈꾸다. 2010년대의 새로운 트로이카를 꿈꾸다. 나이가 어느 정도 든 사람들은 여배우를 이야기할때 트로이카라는 말을 안다. 우리나라에서 정상급 여배우에게 트로이카라는 말을 붙인 것은 아마도 6~70년대인듯이 보인다. 6~70년대 초반의 여배우 트로이카는 “문희, 남정임, 윤정희”로 일컫는 세명의 배우이다. 이들 세명의 배우는 한국영화사 최고의 황금기라 일컫는 1960년대 후반을 이끌었다. 당시의 우리 나라 영화계는 한 해에 200여편 이상이 제작되었고, 관객수도 연간 약 1억명에 가깝던 시절이다. 이 시기에 세명의 배우는 많은 영화에 등장을 하며 서로 경쟁적인 관계가 형성이 되었고, 모든 움직임이 세간의 화제가 될 정도로 연예계의 중심이었다. 이들의 뒤를 이은 세대는 가장 유명한 트로이카라고 할 수 있는 “정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