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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iple #11 전략이 심장이라면, 측정은 생명수인 피와 같다. Rule 3 많은 선택이 있지만 유일한 선택은 고객이다. 마케팅의 새로운 시대에, 마케터들은 지금 그들의 메시지, 집행, 제안과 보상이 (광고, 인쇄물, DM, 이메일, 소셜 네트워크나 혹은 기타 다양한 수단들을 통해) 어떻게 가장 효과적으로 받아들여지는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소비자나 혹은 잠재 고객들이 어떻게 반응을 하고 행동을 하는지, 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의 브랜드 경험이 어떻게 강화되고 있는지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이해해야만 한다. 특히, 오늘날의 데이터 중심적이며, 기술 중심적인 세계 속에서, 투자수익을 모니터링하지 않으며 엄격하게 평가하지 않는 것에 대한 변명의 여지는 없으며, 또한 충성 고객이 될지도 모르는 개인을 전체적으로 고객으로 다루는 것 또한 변명의 여지는 없는 것이다. .. 더보기
2014년 광고시장 전망 2014년 광고시장 전망 정신없고, 힘들었던 또한 유래없이 혼란스럽고 변화의 기운이 가득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이제 새로운 기운을 품은 2014년이 열렸다. 사회적으로 변화가 많았던 2013년은 광고계에도 많은 변화의 징조와 실질적인 변화를 보인 한 해였다. 특히나 2013년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을 필두로 한 광고시장의 개방이 가장 큰 화두였다고 할 것이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자사 광고에 대한 시장 개방은 커다란 파급을 낳았고, 이의 결과로 시장에 많은 경쟁 피티가 발생하고, 듀얼에이전시 시대를 본격적으로 개막하는 단초를 제공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넘어야할 산도 많고, 과제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기왕에 시작된 일이라면, 받아들이고, 이 안에서라도 최선의 방법을 찾을 .. 더보기
기업 비전의 허와 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2020년까지 매출 4000억달러와 40조원을 각각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공교롭게도 양사 모두 현 시점 대비 4배의 매출목표를 제시했다. 삼성은 실행 슬로건으로 'Inspire the World,Create the Future(전 세계에 영감을 불어넣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자)'를 내놓았고 SK측은 'IPE(산업생산성 증대)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ICT 리더가 되겠다'는 비전을 설정했다. 성장정체 국면을 선제적으로 타개해나가겠다는 양사의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두 회사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2020년을 겨냥한 미래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 1999년 새로운 '밀레니엄' 도래를 앞두고 앞다퉈 세기적 비전을 내놓았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시기적으로도 그럴 때가 됐다. 하지만 애써 마련.. 더보기